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韓國基督敎殉敎者記念館)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은 한국 교회를 위해 순교한 개신교인들의 신앙과 정신을 기리고 한국기독교 선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89년 11월 18일 개관한 순교자 기념관이다.
양지순교자기념관이라고도 한다. 1980년 개신교 11개 교단 대표들이 한국기독교 선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범 교단적 협의체를 조직하기로 결의하였다. 협의회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에 한국기독교 순교자 기념관을 짓고 그 앞에 순교자 기념탑을 건립하였다. 1884년 기독교가 전래된 이후 약 600여 명의 순교자 명단이 기념관에 헌정되었다.